픽시 자전거 타면 안되는 이유는?

픽시 자전거는 깔끔한 디자인과 빠른 속도감 때문에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만 브레이크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픽시 자전거 타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바로 보실까요?


픽시 자전거란?

픽시 자전거의 정식 명칭은 ‘Fixed Gear Bicycle’이며, 말 그대로 ‘고정 기어 자전거’를 뜻합니다. 실제 자전거에 브레이크가 없고, 페달과 뒷바퀴가 연결되어 있어 페달을 돌리면 앞으로 가고, 페달을 멈추면 바퀴도 멈추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즉, 일반 자전거가 페달을 멈춰도 바퀴가 돌아가도록 하는 ‘프리휠(freewheel)’ 장치가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다만 이런 구조 덕분에 자전거의 무게가 가볍고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원래는 선수들이 훈련용이나 경기용으로만 사용하던 자전거였습니다.


픽시 자전거 타면 안되는 이유는?

픽시 자전거 타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평상시에는 아무 문제 없을 수도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도 급정지가 불가능해 안전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이죠.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속도 제어가 되지 않아 더욱 위험한데요. 실제 픽시 자전거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에어컨 실외기와 충돌하면서 사망에 이르는 큰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균형 잡기도 일반 자전거보다 어려운 편인데요. 기본적으로 ‘프리휠’ 기능이 없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장애물을 만나거나 좁은 골목에서 넘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픽시 자전거 타면 불이익이 있을까?

현재는 픽시 자전거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를 제거한 모든 자전거는 인도나 차도에서 타면 도로교통법상 안전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단속하고 있습니다. 실제 ‘도로교통법 제50조 제7항’ 혹은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따르면 자전거는 제동 장치를 온전히 갗추어야 된다고 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만 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 처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받을 수 있는 민간 보험금 신청도 거부될 수 있어요.


픽시 자전거 타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픽시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반드시 앞·뒤 브레이크를 장착하신 후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나의 안전을 지킬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보호 장비(헬멧, 장갑, 무릎 보호대 등)도 함께 착용하시길 추천 드리며, 전조등과 후미등도 장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끝맺음

지금까지 픽시 자전거 타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멋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안전을 꼭 생각하시고 챙기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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