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강도 기준 및 예상 피해 수준 (태풍 이름 짓는 방법)

매년 여름 장마철이 되면 비만 오는 것이 아니라 태풍도 함께 찾아와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태풍이 어떤 강도로 찾아오느냐에 따라 그 피해를 예상하고 대비하기도 하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태풍 강도 기준 및 예상 피해 수준 그리고 태풍 이름 짓는 방법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태풍 강도 구분 방법

기존에는 태풍의 강도를 등급 없음(약), 중, 강, 매우 강, 초강력 등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람마다 받아드리는 정도가 달라 명확한 기준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 등급 없음(약)이나 중 등급의 태풍은 약하다고 생각해 경각심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럴 경우 쉽게 자연재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태풍은 등급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재난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올해(2025년)부터는 1~5 숫자로 표기하여 명확하게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태풍의 강도는 통상 최대 풍속에 따라 구분하는데요. 간단하게 표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최대 풍속
1 (등급 없음, 약)17 m/s (61 ㎞/h) 이상 ~ 25 m/s (90 ㎞/h) 미만
2 (중)25 m/s (90 ㎞/h) 이상 ~ 33 m/s (119 ㎞/h) 미만
3 (강)33 m/s (119 ㎞/h) 이상 ~ 44 m/s (158 ㎞/h) 미만
4 (매우 강)44 m/s (158 ㎞/h) 이상 ~ 54 m/s (194 ㎞/h) 미만
5 (초강력)54 m/s (194 ㎞/h) 이상
참고 : 기상청


예상 피해 수준

당연한 이야기지만, 태풍은 강도에 따라 예상되는 피해 기준이 달라지는데요. 먼저 1(등급 없의)의 강도에서는 간판이 날아가는 수준의 피해가 예상되며, 2(중)에서는 지붕이 날아가는 정도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3(강)에 강도에서는 기차가 탈선하는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4(매우 간)는 사람이나 돌도 날아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마지막으로 5(초강력) 등급은 건물도 붕괴될 수 있는 위험한 수준입니다. 다만 이는 예상되는 피해일 뿐 무조건 발생하는 일은 아닌데요. 이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한다면 충분히 강도별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크기 구분 방법

참고로 태풍의 크기는 중심 부근에서 풍속 15 m/s의 강풍이 영향을 미치는 반경(㎞)에 따라 구분하게 되는데요. 구분하는 기준은 총 4가지로 소형(Small), 중형(Medium), 대형(Large), 초대형(Extra-large)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 m/s 이상의 강풍이 약 300㎞ 미만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면 소형 태풍에 해당되는데요. 이 기준을 조금 더 자세하게 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구분강풍 반경(풍속 15M/S 이상)
소형300㎞ 미만
중형300㎞ 이상 ~ 500㎞ 미만
대형500㎞ ~ 800㎞ 미만
초대형800㎞ 이상
참고 : 기상청


태풍 이름 짓는 방법

태풍 이름은 2000년부터 아시아 태풍 위원회에 속한 14개국이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순서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요. 만약 140개를 모두 사용했다 하더라도 새롭게 이름을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1번부터 재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태풍에 이름을 붙이게 된 이유는 숫자나 코드보다 기억하기 쉽고, 국민들의 관심과 경계심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이름은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약한 동물이나 식물 등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참고로 태풍 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있어서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이 총 20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 태풍 회원국 : 한국, 미국,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홍콩, 중국, 북한,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 마무리

지금까지 태풍 강도 기준 및 예상 피해 수준 그리고 태풍 이름 짓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특히 태풍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 지역에 거주하시거나, 관련 피해가 발생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태풍 대비 잘하시고, 피해 없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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