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냅이라는 카페인 수면법이 유행하면서 이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커피냅이란 무엇이고, 커피냅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커피냅이란?
이는 말 그대로 ‘커피(Coffee)’와 ‘낮잠(Nap)’의 합성어로, 커피를 마시고 낮잠 자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에 다른 말로는 ‘카페인 수면법’이라고도 하는데요. 통상 카페인 각성 효과와 낮잠으로 나타나는 피로 해소 효과를 동시에 얻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커피냅 효과 있을까?
현재 연구 결과를 보면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많습니다. 우선 커피냅 효과가 일어나는 원리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우리 뇌는 깨어 있을수록 활동을 억제하는 ‘아데노신’이 쌓이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낮잠을 자면 아데노신 수치를 떨어트려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이와 더불어 커피도 함께 마신다면 카페인이 아데노신과 결합해 피로감 더욱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인이 효과를 보는데 약 15~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고 약 15~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면 자는 동안 아데노신은 제거되고 깬 후에는 카페인 작용이 시작되면서 더욱 강한 각성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죠. 다만 매우 피곤한 상태이거나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미비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피냅 부작용은?
커피냅의 가장 큰 부작용으로 꼽히는 것은 저녁 취침 시 수면 방해(뿔면증)가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통상 취침 6시간 전에는 커피냅 하지 않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냅을 30분 이상으로 길게 할 경우 깊은 수면으로 들어가 오히려 잠에서 깼을 때 더욱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나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커피냅은 카페인 내성이 생길 수 있어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카페인 효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을 겪으셨던 분들이라면 더욱 부작용이 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커피냅 하는 법
사실상 올바른 커피냅 하는 법은 위 내용을 종합해보면 알 수 있는데요. 이를 핵심만 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음 내용과 같습니다.
- 낮잠 자기 직전에 커피 섭취하기
- 약 15~20 이내로 수면 취하기
참고로 커피냅 하는 이상적인 시간대로는 오전 11시 ~ 오후 2시가 권장되고 있으며, 점식 식사 후 약 20~30분쯤 뒤에 커피냅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 커피냅 부작용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도한 행위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정말 필요할 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