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은 일상 생활을 무너뜨릴 수 있는 질환으로, 발병했을 때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간혹 치료 비용이 많이 나올까봐 혹은 치료 기간이 길어질까봐 치료를 미루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척추협착증 치료 방법, 비용, 기간에 대해 알아보고, 보험 신청 가능 여부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협착증이란?
척추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즉, 척추 뼈 안쪽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는데, 이곳이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죠. 이에 ‘척추관 협착증’이라고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허리 통증을 유발하며, 증상 정도에 따라 목, 어깨, 팔, 골반, 다리에 이르기까지 저림 증상 및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료 병원 :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치료 방법
척추협착증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비수술 치료(보존적 치료), 주사 치료, 수술 치료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수술 치료는 통상 발병 초기에 적용되는 치료 방법으로 약물 치료(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나 도수 치료 혹은 물리 치료가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주사 치료(SI, CI 주사)나 통증 치료(경막 외 신경 차단술)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반면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수술 치료는 신경을 압박하는 뼈나 인대를 제거하 신경 감압술, 척추관을 넓혀주는 추간공 확장술(후궁 절제술), 척추 불안정을 해소하는 척추 유합술(후측방 골 유합술), 척추가 안정적 교정될 수 있도록 금속기 기술 및 골 이식술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수술 치료는 환자 상태와 전문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진단 방법 : 간단한 신체 검사, 엑스레이(X-ray) 촬영,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CT 촬영
비용
치료 비용은 통상 치료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수술 치료(약물, 도수, 물리 치료 등)의 경우 보통 1회 당 약 5~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주사 치료나 통증 치료를 병행한다면 약 20~100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증상이 심해 수술 치료를 진행한다면 약 200~1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평균적으로는 약 500만 원 내외로 비용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정확한 비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이유는 척추협착증 치료 대부분이 건강보험(급여 항목)이 적용되지 않은 비급여 치료로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비급여 치료는 진행되는 치료 방식이나 병원 의료진과 전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치료 기간
치료 기간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평균적인 치료 기간은 약 3~6개월 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회복이 더디고 재활 치료 기간이 길어 진다면, 약 1년 간 치료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보험 신청 가능 여부
기본적으로 비수술 치료의 약물 같은 경우에는 건강 보험이 적용될 수 있으며, 물리 치료나 도수 치료는 실비(실손) 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비 보험은 가입 시기에 따라 1~5세대까지 구분되며, 상품에 따라 보장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실비 보험 외에 별도로 가입한 손해 보험이 있다면 추가로 보험금을 청구하실 수 있는데요. 통상 계약 내용에 척추 관련 수술비 내용이나 척추협착증 수술비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신청하실 수 있으며, 보장 한도는 계약 내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참고로 2025년 이후 가입한 5세대 실비 보험은 보험금 지급 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가입한 보험사에 보장 가능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치료 목적 비용은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장 금액은 작을 수 있어요.)
- 보험 청구 준비 서류 :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등
※ 끝맺음
지금까지 척추협착증 치료 방법, 비용, 기간 및 보험 신청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본적으로 치료 기간이 길고 비용도 적지 않게 들어가는 질환인 만큼, 가입 내역을 잘 확인해 보시고 꼭 신청하셔서 보장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