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이나 핫팩 등 온열 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이 되면 저온화상 환자가 증가합니다. 다만 저온화상은 일반 화상과 달리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피부를 손상시키고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저온화상과 일반 화상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 방법과 예방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저온화상, 일반 화상이란?
우선 저온화상이란 말 그대로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입게 되는 화상을 말하는데요. 통상 약 45 ~ 60℃ 사이에서 피부가 장시간 노출 때 피부 손상이 나타난다면 저온화상이라고 부릅니다. 반면 일반 화상은 60℃ 이상의 고온에 피부가 노출될 때 나타나는 피부 손상을 의미합니다.
주요 발생 원인
대부분의 저온화상은 전기장판, 핫팩, 찜질기 등 온열 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온열 제품은 피부에 닿았을 때 따뜻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사용한다면 진피층이나 피하지방층 등 피부 속부터 열이 쌓이면서 피부 조직이 파괴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일반 화상은 뜨거운 물이나 불, 물건 등에 의해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끓는 물, 가스레인지, 난로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보통 저온화상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으며 약 3~6시간 이후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초기에는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홍반이 나타나거나 가려움과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부기(부종)와 가벼운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 화상은 초기부터 즉각적으로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피부 홍반과 통증도 동반됩니다. 또한 심할 경우 피부 부종(부기)이 심하게 나타나고, 물집도 빠르게 생길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예방 방법) 및 치료 기간
일반적으로 저온화상은 자가 치료가 가능한데요. 초기에는 너무 차갑지 않은 시원한 물에 약 10~15분 정도 피부를 식혀주는 것이 좋으며, 이후 홍반이 확인된다면 진정 연고나 보습제(알로에, 판테놀 등) 등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치료 기간은 보통 1~2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다만 흉터가 우려되거나 물집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 받는 것이 좋아요. 반면 일반 화상은 바로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 받는 것이 좋은데요. 병원 방문 전에 차가운 물로 약 10분 이상 식혀주거나 화상 연고(판테놀, 후시딘 등)를 발라 간단한 응급처치를 취해준다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화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응급처치를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일반 화상은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보통 2~4주 이상 소요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 정리
다음은 위 내용을 기반으로 저온화상과 일반 화상 차이점 핵심을 정리한 표입니다.
| 구분 | 저온화상 | 일반 화상 |
|---|---|---|
| 정의(의의) | 낮은 온도에서(45~60℃) 발생하는 화상 | 높은 온도(65℃ 이상)에서 발생하는 화상 |
| 주요 발생 원인 | 전기장판, 핫팩, 찜질기 등 | 끓는 물, 끓는 기름, 가스레인지 등 |
| 주요 증상 | 가벼운 홍반, 가벼운 통증 등 | 강한 홍반, 강한 통증, 물집 등 |
| 대처 방법 및 치료 방법 | 즉시 냉각, 연고 조치, (병원 치료) | 즉시 냉각, 연고 조치, 병원 치료 |
| 치료 기간 | 약 1~2주 | 약 2~4주 이상 |
※ 마무리
지금까지 저온화상, 일반 화상 처이점 및 대처 방법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저온화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가능한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일단 이상 징후를 느꼈다는 것은 피부 속부터 손상이 진행됐을 수 있다는 것이며,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해당 내용 참고하셔서 잘 대처해 보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