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기피제는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모기를 쫓을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보통 피부나 옷에 뿌려서 사용하게 됩니다. 실제 효과도 좋고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영유아의 경우 모기 기피제 성분을 잘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영유아가 사용 가능한 모기 기피제 성분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올바른 사용 방법과 사용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영유아 모기 기피제 성분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기 기피제의 주요 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디이트), 아키리딘(Icaridin, 피카리딘), 파라멘탈-3,8-디올(PMD), 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등 총 4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이는 나이에 따라서 사용 가능 성분이나 농도가 달라지는데요. 세세하게 나누면 3 ~ 6세까지 사용 가능 성분이 달라지지만, 통상적으로 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디이트)와 파라멘탈-3,8-디올(PMD) 성분이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디에틸톨루아미드의 경우 함량이 10% 이하라면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만약 10%가 넘는다면 12세 이상 어린이부터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즉, 간단히 정리하면 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는 모기 기피제 사용을 금지하고, 6개월 이상 영유아는 아키리딘이나 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모기 기피제 팔찌나 패치(스티커) 등의 제품은 허가되지 않은 의약 물품인 경우가 많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제품
기본적으로 모기 기피제를 구매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효과 인증나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 외품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영유아에게 사용할 모기 기피제라면 앞서 살펴본 성분을 잘 파악해서 구매해야 하는데요. 아래 제품은 식약처 인증도 받았고, 실제 인기도 많은 제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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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사용 방법
모기 기피제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품을 피부나 옷, 신발 등에 얇게 뿌리거나 발라주면 되는데요. 분사형 제품의 경우 약 10 ~ 20㎝ 거리를 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기 기피제는 얼굴에 사용해도 되지만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개인적으로는 입술을 입안으로 모으고 눈을 감은 후 숨을 참고 분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숨 참는 게 어렵다면 손에 뿌린 뒤 가볍게 두드리면서 바르는 것도 좋아요. 또한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참고로 모기 기피제는 한번 사용하면 약 4 ~ 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니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사용하거나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오히려 피부 알레르기 등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주의 사항
- 상처 부위나 햇빛에 탄 피부에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 눈, 코, 입 주위에 사용할 경우 제품을 흡입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알레르기 또는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사용이 끝난 뒤에는 비누와 물로 씻어줍니다.
- 모기 기피제를 뿌린 옷은 바로 세탁합니다.
- 애완 동물에게 사용을 금지합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 영유아 모기 기피제 성분과 추천 제품, 올바른 사용 방법 및 주의 사항까지 전반적으로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영유아에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도, 먼저 소량으로 알레르기 등 과민 반응은 없는지 확인해 보고 본격적으로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모기 기피제는 모기 접근을 막아주는 제품일 뿐 모기를 죽이는 살충 효과는 없으니, 모기를 잡으시려면 모기 살충제나 모기 향 등을 추가로 사용하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