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철 온도가 점점 상승하면서 양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양산과 우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 별도로 양산을 구매하지 않고 우산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두 상품은 겉보기에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양산 우산 차이는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양산 우산 차이
두 상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자외선 차단 기능과 방수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양산은 여름철 햇볕과 자외선, 열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반면, 우산은 비를 막기 위한 방수 기능이 특화된 상품인데요. 이를 조금 더 자세히 비교해 보자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 구분 | 양산 | 우산 |
|---|---|---|
| 용도 | 햇빛, 자외선(UV), 열 차단 | 비 차단 |
| 특수 코팅 | UV 코팅, 알루미늄 코팅, 티타늄 코팅 등 | 방수 코팅(PVC, 폴리우레탄 등) |
| 자외선 및 열 차단 기능 | Ο (UPF 40 ~ 50+ / 차단율 95% 이상) | Χ (없거나 매우 낮음 / UPF 5 ~ 15) |
| 방수 기능 | Χ | Ο |
- UPF란? 이는 쉽게 말해 자외선을 얼마나 잘 차단할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지수 입니다. 통상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데요. 예를 들어 UPF 15와 UPF 25가 있다면, UPF 25가 자외선 차단율이 더 높습니다. 참고로 가장 높은 수치는 ‘UPF 50+’로, 이는 자외선 차단율이 98% 이상입니다. (참고 : UPF 15 < UPF 25 < UPF 40 < UPF 50+)
양산 효과
양산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기본적으로 햇볕과 자외선을 차단하고 열을 차단하기 위해서 씁니다. 실제로 양산을 쓰면 내부 온도는 약 5~7℃ 가량 낮아지는데요. 이에 우리가 느끼는 체감 온도도 약 7~10℃ 가량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양산을 쓰면 땀 배출량이 약 20% 가량 감소해 피부 온도 유지와 체내 열 스트레스를 감소 시켜주고, 탈수 증상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양산을 쓸 때도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은 함께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요. 양산은 위에서 쬐는 햇볕과 자외선은 막아주지만 주변에서 들어오는 반사광, 산란광 등은 막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양산 고르는 법
- 자외선 차단율 확인하기 : 이는 양산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으로, UPF 지수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최소 자외선 약 96% 이상을 차단할 수 있는 UFP 40 이상을 추천 드립니다. 가장 좋은건 UPF 50+ 이며, 이는 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해 줍니다. 참고로 자외선 뿐만 아니라 열 차단 기능도 확인하면 좋은데요. 이는 보통 차광율 또는 열 차단율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최소 95% 이상 되는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 재질과 색상 확인하기 : 일단 재질은 내구성이 강하고 UV 차단이 잘되는 고밀도 폴리에스터나 나일론이 좋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겉은 햇빛 반사를 위해 밝은 계열의 색상(흰색, 노란색 등)이 있는 것이 좋고, 속은 땅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을 잘 흡수할 수 있게 어두운 계열의 색상(검은색, 남색 등)이면 좋습니다.
- 무게와 휴대성 확인하기 : 아무래도 양산은 밖을 걸을 때 말고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가볍고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무조건 작은 상품만 찾으면 나의 신체 사이즈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먼저는 펼쳤을 때 어깨 이상으로 충분히 가려지는 확인하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휴대성을 고려하신다면 2단, 3단 접이식 양산도 좋아요.
※ 마무리
지금까지 양산 우산 차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이와 더불어 양산 효과와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낮 시간에 외부에서 이동이 많으신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