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애플워치 SE 3세대 출시 일정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여전히 애플워치 SE 2세대를 찾는 분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왜 애플 워치 SE 2세대가 가성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워치 SE 2세대
이는 2022년 9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애플 기기 중에서도 가성비 제품으로 인정 받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데요. 다음으로 가격, 디자인, 성능 등을 전작과 비교해서 확인해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확인해 볼까요?
가격
- 정식출고가 : 40㎜(GPS) 359,000원 ~ 44㎜(GPS+Cellular) 469,000원
전작인 애플 워치 SE 1세대의 가격 범위가 329,000 ~ 439,000원인 것을 비교해 보았을 때,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
‘S8’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는데요. 이는 전작에 탑재된 ‘S5’ 프로세서 보다 한 단계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이름만 보면 3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상 S6~S8 프로세서가 동일한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S5와 S8 프로세서의 성능은 약 20% 정도 차이가 납니다.
디스플레이
애플워치 SE 2세대에는 LTPO OLED, RETINA DISPLAY가 탑재되었는데요. 이는 전작과 동일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내·외장재에도 차이가 없네요. 워낙 전작부터 좋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서 아쉽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이 여전히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최대 밝기는 1000 니트를 제공합니다.
배터리
- 용량 40㎜ / 44㎜ = 225mAh / 295mAh
배터리 실제 사용 시간은 약 18시간 인데요. 전작과 똑같은 용량과 사용 시간인 것을 알 수 있네요.
부가 기능
- WR50 방수 지원 : 이는 약 50m까지 방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작에서 IPX7로 생활 방수만 지원했던 것을 보면 더 높은 수준에 방수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외형 디자인은 전작인 애플 워치 SE 1세대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베젤 모양, 좌·우 형태, 둥근 모서리 마감 처리, 디지털 크라운 위치 등 모두 똑같습니다. 그 외 차이점을 꼽자면 무게가 4g 정도 가벼워 졌는데요. 손목에 계속 차고 다니는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후면 백케이스 소재가 세라믹에서 경량의 나일론 소재로 바뀌었는데요. 이로 인해 무게를 줄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색상은 총 3가지로 다음과 같으며, 이것도 전작과 동일하게 출시되었네요.
- 색상 : 실버,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 지금까지 애플 워치 SE 2세대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 전작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가성비 제품을 찾는다면 일부 세세한 성능과 부가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도 가격 차이는 없는 SE 2세대를 구매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애플 워치의 전체 모델 중에서 가장 저렴한 보급형 라인이라서 저렴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으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이기도 하죠. 애플 제품이 대부분 비싸게 출시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가성비 제품으로는 충분히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여기서 가격이 아닌 성능을 보신다면 기본 라인에 속하는 애플워치 7, 8, 9 중에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그럼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정식 할인 구매 링크도 확인해 보시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비교해서 구매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