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뜻과 소부장 기업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소부장이라는 단어가 눈에 보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작은 무슨 기업인가 보다” 하고 넘겨 짚었는데요. 알고 보니 전혀 다른 뜻이 었습니다. 그래서 소부장의 뜻과 소부장 기업은 어떤 산업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소부장 뜻

이는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전체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즉, 세 가지 단어의 앞 글자를 조합한 신조어 입니다. 그런데 이 용어는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소부장이라는 용어는 일본이 2019년 7월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소재 3종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에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 등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진행 되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용어입니다.(2019. 08. 05) 또한 이후 정부에서는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소부장 으뜸 기업’ 선정도 하고 있습니다.


소부장 으뜸 기업이란?

일단 소부장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우선적으로 선정된 산업 분야가 있는데 바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 화학, 섬유 등에서 선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바이오, 환경·에너지, 소프트웨어 등의 산업에서 추가로 선정하게 됩니다. 선정된 것으로 끝이 아니라 다양한 지원이 있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선정된 산업과 기업에는 글로벌 최고 수준까지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R&D 자금도 지원하고, 불필요한 규제도 개선하기 위하여 으뜸 기업의 규제 개선 신청에 대해서는 ‘규제 하이페스’를 적용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2023년 현재 소부장 으뜸 기업 선정은 총 66개 사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참고 : 정책 정리

2019년 ‘소부장 경쟁력 강화대책’ 발표 이후 정부의 소부장 으뜸 기업 선정은 2020년부터 2924년까지 4년 동인 100대 소부장 핵심 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엄을 선정 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2020년 소부장 2.0 전략을 새롭게 발표하면서 지원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100개였던 관리 대상 품목을 338개 이상으로 확대하였고, 2022년까지 5조 원 이상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R&D 자금 지원도 250억 원에서 10%를 더 확대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는 한국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을 더욱 높여서 경잭력을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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