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소상공인 안심통장 상품을 통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그럼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개설 방법은 무엇이고, 어떤 혜택이 담겨있는지 핵심적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안심통장이란?
서울시에서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원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 상품의 핵심이 바로 ‘소상공인 안심통장’인데요. 이는 제 1금융권에 속하는 시중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이 불가능해 제 2·3금융권으로 몰린 소상공인에게 시중은행(제 1금융권)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보다 낮은 수준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원 상품입니다. 즉, 소상공인 안심통장이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원 내용
- 지원 대상 : 신용평점 600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서울시 소상공인 혹은 자영업자
- 지원 자금 : 최대 1000만 원
- 금리 : 연 5% 수준
참고로 시중은행 마이너스 통장 대출 금리는 평균 약 7.9% 수준입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비대면 신청
참고로 아직 정확한 신청 방법은 발표되지 않았는데요. 추후에 관련 내용이 나오면 바로 업로드하겠습니다. 예상하기로는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준비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소득증빙 서류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청하면 1일 이내 빠른 승인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심통장 활용 방법
- 고금리 대출 상환
- 사업 운용 자금 및 생활 자금 마련
- 긴급 지출 자금 대비
※ 마무리
지금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개설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만약 지금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시거나 운용 자금 혹은 생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은 해당 통장을 개설해서 활용해 보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