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아야 하는 이유와 뽑는 시기 (뽑기 전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사랑니는 가장 마지막에 자라나는 이빨(어금니)로, 위·아래 양쪽 하나씩 해서 최대 4개까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랑니는 자란 후에 뽑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럼 이번에는 사랑니 뽑아야 하는 이유와 뽑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고, 뽑기 전 나타나는 증상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사랑니 나는 이유는?

사랑니는 ‘사람의 진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과거 인류는 현대 음식처럼 먹기 쉽게 요리하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먹어야 했는데요. 이에 턱 뼈는 자연스럽게 커졌고, 추가적으로 어금니(사랑니)가 하나 더 자라나게 된 것이죠. 이에 사랑니를 ‘제 3대 구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랑니 뽑아야 하는 이유

현대 음식은 대부분 사람이 먹기 좋게 요리하기 때문에, 사람의 턱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치아 개수는 줄지 않아 사랑니가 자리 잡기 어려워졌고, 이에 비스듬히 나거나, 누워서 나거나, 잇몸 속에 매복해 자라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즉, 이로 인해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나타난다면 사랑니를 뽑아야 합니다.


뽑는 시기

사랑니는 사람마다 자라나는 시기와 방향이 다르고, 반드시 뽑아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뽑는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더 안전하게 발치할 수 있는 시기는 있는데요. 바로 20대 초~중반 사이 입니다. 이때는 사랑니 뿌리가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았고, 턱 뼈도 유연해서 회복 속도도 빠르기 때문인데요. 다만 이는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시기일 뿐, 보통은 사랑니가 삐뚤게 나거나 통증이 있을 때 발치하게 됩니다.


뽑기 전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사랑니 뽑아야 할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는 잇몸 붓기와 통증이 있습니다. 보통 사랑니 주변 잇몸이 아프고, 손으로 누르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을 벌리거나 하품할 때도 사랑니 주변이 뻐근하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사랑니 발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지속적으로 방치한다면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고, 주변 치아(어금니)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 사랑니 뽑아야 하는 이유와 뽑는 시기, 그리고 뽑기 전 나타나는 증상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사랑니라고 무조건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발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주변 치아와 잇몸까지 상하게 해서 치료가 더 힘들 수 있어요. 참고로 요즘에는 사랑니를 전문적으로 뽑아주는 치과도 있으니, 주변 치과를 잘 검색해 보시고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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