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증상 및 치료 방법 (예방 방법)

따뜻한 봄철이 되면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죠.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각 종 전염병도 유행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한데요. 특히 어린이나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어린이들이 걸리기 쉬운 볼거리를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볼거리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거리란?

이는 ‘유행성이하선염’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말 그대로 이하선(귀밑샘)이 비대해지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바이러스(paramyxovirus)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봄이나 늦겨울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침, 재채기 등 타액에 의한 비말 감염으로 전파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며, 간혹 감염된 사람의 물건을 함께 사용하거나 접촉함으로 인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또한 성인에게 발병하기도 하지만 주로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하선 : 이는 입 안에 있는 세 개의 침샘 중에 가장 큰 침샘으로, 귀 밑에 위치하여서 귀밑샘이라고도 부르며 입안으로 소화액(침)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 비말 감염 : 대화 중이나 기침으로 인해 나오는 침이 공기와 함께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염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 볼거리 바이러스 종류 : 파라믹소 바이러스(paramyxovirus)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 한 가지 혈청형만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

감염이 된 후 잠복기는 약 2~3주 정도이며, 대부분 이하선(귀밑샘) 한쪽에서 시작하여 2~3일 후에는 양쪽이 같이 붓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요. 다만 환자의 약 25%는 한쪽만 붓기도 합니다. 그리고 볼거리 주요 증상은 이하선 주위 통증 및 부종이 생기는 것이고, 심할 경우에는 두통이나 발열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심할 경우에는 오한까지 동반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1~3일째 심하게 붓고, 약 3~7일 사이에는 점차 가라앉습니다. 참고로 환자의 약 30~40%는 증상 없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 초기 증상 : 이하선이 1~2일 전부터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

볼거리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이나 약이 없습니다. 그래서 볼거리를 걸린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적으로는 1주일 이내 가라앉습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여 합병증이 있을 시에는 그 합병 증상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뇌수막염이 있는데, 통상 타액선 비대 발생 후 약 3~10일 이내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뇌수막염까지 이어지면 두통,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 가능한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 및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진료 병원 : 감염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예방 방법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예방 접종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소아를 예방 접종 스케줄에 따라 예방 접종을 실시해 주시면 되는데요. 생후 12~15개월 또는 4~6세에 걸쳐 총 2회 MMR 백신을 접종 받으면 되겠습니다.


※ 지금까지 볼거리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로 어린이가 감염되는 만큼, 개인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좋겠죠? 그럼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