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중에 다양한 차가 판매되고 있어 물 대신 차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차가 물 대신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닌데요. 그럼 이번에는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와 안되는 차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대신 차 마셔도 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물 대신 차를 마셔도 좋습니다. 다만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와 안되는 차를 잘 구분해서 드셔야 하는데요. 보통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는 카페인이 매우 적거나 없고, 항이뇨호르몬(ADH)을 억제하지 않아 정상적인 이뇨작용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체액 농도도 물과 거의 유사하게 유지될 수 있으며, 위장에도 자극이 거의 없어 마시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반면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거나, 향이뇨호르몬을 억제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체내 수분 유지율을 낮춥니다. 그리고 수분 흡수율도 떨어질 수 있으며, 공복 섭취 시에는 위장에 자극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
대표적으로는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가 있으며, 이 차들은 카페인이 없고 이뇨작용이 거의 없어 수분 유지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캐모마일차, 루이보스차, 보이차가 있으며, 이 세 가지도 카페인이 적고 자극이 적어 공복에 마실 수 있는 차로 꼽힙니다. 참고로 이 중 물 대신 마시기 가장 좋은 차는 보리차와 현미차가 되겠습니다.
-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 캐모마일차, 루이보스차, 보이차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대표적으로는 녹차, 홍차, 우롱차가 있으며, 이 차들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체내 수분 유지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공복에 섭취하거나 야간에 섭취하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어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로 꼽힙니다. 참고로 이 중에서 특히 안 좋은 차를 꼽아보자면 녹차와 홍차가 되겠습니다.
- 녹차, 홍차, 우롱차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물이든 차든 기본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 보다 소량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1회 섭취 시 100~200㎖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커피나 탄산음료 등 일반 음료와 별개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아침 기상 직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식후보다는 식전에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식후에 섭취하더라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취침 전에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수면 중 소변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분 하루 권장량 : 체중(㎏) × 30~35㎖
※ 마무리
지금까지 물 대신 차를 마셔도 되는지 알아보고, 이와 더불어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와 안되는 차까지 구분해서 살펴보았는데요. 평소에 차를 즐겨 드시거나 차를 끓여 물 대신 드시려고 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건강에 도움 되는 차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