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예방 접종 주기와 가격, 그리고 예방 방법 정리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게 됩니다. 즉, 모기가 흡혈할 때 기생충이 체내로 들어와 간이나 혈액 등에 기생하면서 적혈구를 파괴하는데요. 보통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할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나 치료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말라리아 예방 접종 주기와 가격, 그리고 예방 방법이나 백신 종류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접종 주기

말라리아 예방 접종 백신은 현재 일부 국가나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백신은 없습니다. 실제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백신도 없는데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승인된 RTS,S/AS01(Mosquirix) 백신도 일부 아프리카 지역만 도입되고 있으며, 차세대 백신으로 알려진 R21/Matrix-M 백신도 일부 국가에만 도입 중입니다. 이에 국내에서는 일부 위험 국가나 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약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방약으로는 말라론(Malarone),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클로로퀸(Chloroquine) 등이 있습니다.


예방약 가격

말라리아 예방약 가격은 약의 종류나 진료 병원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평균 가격은 1정 당 약 1,000~8,000원 정도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체 복용 비용도 이동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복용 방법이 통상 이동하기 1~2일 전부터 복용해서, 귀국 후 1주일 이상까지 매일 1정씩 복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일 간 이동할 예정이라면 하루 1정 기준으로 약 10,000~80,000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복용 방법도 일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니, 자세한 복용 방법은 전문의 권유에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않는 이유

말라리아는 크게 4종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열대열 말라리아, 사일열 말라리아, 난형열 말라리아 등이 있는데요. 국내에는 삼일열 말라리아 감염이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간 환자 수가 약 300~500명 수준으로 매우 적으며, 치사율도 0.1% 미만으로 사실상 거의 0%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국내에는 말라리아 치료제가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치료제로는 혈중 기생충을 제거하는 ‘클로로퀸’잠복 원충까지 제거하는 ‘프리마퀸’이 있습니다. 실제 두 치료제 모두 효과가 매우 뛰어난데요. 약 3일 간만 복용해도 증상이 완화되며, 약 1~2주 이상 복용 시 완치율이 95%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예방 방법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에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을 추천 드리며, 긴 옷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모기는 어두운 색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야간 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내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백신 종류

참고로 현재 아프리카 지역에서 일부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총 2가지로 ‘RTS,S/AS01’‘R21’ 백신이 있으며, 주로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 끝맺음

여기까지 말라리아 예방 접종 주기와 가격, 그리고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 감염은 위험군이 아니고, 치료제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적은 확률이라도 위험한 경우도 있으니, 평소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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