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라면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매번 라면만 먹기에는 나트륨이나 포화 지방 등이 부담스럽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라면에 넣으면 나쁜 점을 상쇄 시켜줄 수 있는, 라면에 넣으면 좋은 재료(야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1. 콩나물
라면에 콩나물을 넣어서 함께 먹으면,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 섬유가 라면의 포화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혈관에 중성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 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해 라면의 나트륨 배출에도 좋습니다.
- 사용 방법 : 물을 끓인 후 면을 넣기 전에 먼저 넣으면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넣으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면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 비슷한 재료 : 숙주나물
2. 대파
대파는 라면 끓일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야채 중 하나 입니다. 특히 대파의 흰 부분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알라신이 포함되어 있어 강력한 항균 작용 효과와 면역력 강화 효과도 있습니다. 참고로 비타민C 함량도 높아요.
- 사용 방법 : 라면을 끓이기 전 대파를 먼저 넣고 기름에 볶아 파 기름을 낸 후 끓여 드시면 더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과정이 귀찮다면 라면을 다 끓이고 파를 얇게 잘라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파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비슷한 재료 : 양파, 마늘, 고추, 청양고추
3. 토마토
요즘에는 라면을 토마토 주스를 활용해 끓이기도 하는데요. 라면과 토마토를 함께 먹는다면,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팬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참고로 토마토는 기름에 데쳐 먹으면 포함된 영양소 효율이 더 높아지고 흡수도 잘 되는데요. 라면 끓이기 전 먼저 데친 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라이코팬은 전립선 암에 특히 좋아요.
- 사용 방법 : 얇게 썰어 국물에 함께 넣고 끓여주면 새콤하고 개운한 라면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4. 당근
당근도 라면과 함께 먹으면 좋은 재료 중 하나입니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을 돕고, 항상화 작용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하죠. 참고로 비타민 A 함량도 높아 면역력을 높이고,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사용 방법 : 당근은 기본적으로 얇게 채 썰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라면을 끓이기 전 기름으로 한번 볶아서 사용하는 것이 베타카로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브로콜리
보통 브로콜리는 라면과 함께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입니다. 그러나 라면과 함께 먹으면 브로콜리에 포함된 설포라판으로 인해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고, 브로콜리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맛은 다소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치즈와 함께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 사용 방법 : 먼저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약 1분 정도 데친 후, 라면을 끓여서 넣어 드시면 됩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 라면에 넣으면 좋은 재료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외에 청경채, 시금치, 배추, 버섯(표고, 느타리, 팽이) 등도 라면에 나쁜 점을 상쇄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재료인데요. 집에 방치되고 있는 재료가 있다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왕이면 라면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