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터치 패드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바로 a/s센터에 수리를 맡기면 생각보다 큰 비용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간단한 조치로 해결될 수도 있는데요. 수리를 받기 전에 먼저 아래 내용의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터치 패드 비활성화
노트북에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터치 패드를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 할 수 있도록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대부분 이 기능을 설정하는 키는 키보드 상단 F5번에 들어 있는데요. 이 버튼을 눌러서 터치 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다만 제조사 마다 변환키가 다를 수 있습니다. (F5번에 있는 분들은 ‘Fn’ + ‘F5’ 함께 누르면 됩니다.)
- 이 외에도 설정에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정에 장치 관련 메뉴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설정 → 블루투스&장치 → 터치 패드)
2. 블루투스 연결 제품
노트북과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는 제품으로 인해 터치 패드가 비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태블릿이나 외부 터치 패드와 같은 기기가 연결되어 있다면, 내장된 터치 패드가 자동으로 비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블루투스 기능을 비활성화로 변경 후 어떤 기기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확인된 기기를 비활성화로 변경하면 되겠습니다.
3. 노트북 재부팅
가장 원초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Windows(윈도우)나 Mac(맥) 등 노트북 트랙 패드 문제는 순간의 가벼운 시스템 문제로 내부 프로그램의 충동을 일으켜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이 문제인지 알기 어렵고, 찾을 수 있더라도 그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노트북을 재부팅하여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 지금까지 간단한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위와 같은 방법들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트랙 패드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지만 a/s 센터를 방문하여 수리해야 합니다. 고치기 쉬울 것 같다고 혼자 작업 하면 오히려 큰 파손을 내어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으니, 꼭 수리 센터를 방문하여 수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