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감기 차이점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예방 방법 등)

여름철 걸리는 대표적인 질병은 바로 냉방병입니다. 그런데 냉방병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스스로 어떤 질병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냉방병, 감기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실까요?


냉방병이란?

먼저 냉방병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는 말 그대로 냉기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에 ‘에어컨 증후군(Air Conditioning Syndrome)’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간혹 냉방 기기 내부의 필터나 냉각수 등에 생긴 곰팡이, 세균 등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작동해서 발병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냉방병이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이 몸살과 같은 근육통이나 두통, 재채기 등이기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기도 하는데요. 자세히 알고 보면 냉방병과 감기는 발병하는 원인부터 증상까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 자세히 비교해 보면 아래 표와 같아요.


냉방병 감기 차이

구분냉방병감기
원인· 장시간 냉기에 노출
· 급격한 실내·외 온도, 습도 차이로 자율신경계 불균형 발생
· 에어컨 필터, 배수, 냉각수 등에 증식한 세균(레지오넬라균, Legionella)에 노
·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등 약 200여 종 이상의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
주요
증상
· 두통, 어지럼증, 피로, 전신 근육통 등이 먼저 나타남·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남
동반
증상
· 복통, 설사, 부종(손, 발 붓기), 변기, 생리 불순 등· 미열, 고열, 가벼운 근육통, 오한 등
전염성· 전염성 없음· 전염성 있음 (기침, 비말, 신체 접종 등으로 전염)

위에서 살펴본 차이점 중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면 두통, 근육통,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코, 목 등 호흡기에 증상이 집중된다면 감기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가깝게 지내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에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염성이 있는 감기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치료 방법 및 예방 방법

우선 냉방병은 자연 치유를 시도해 볼 수 있는데요. 냉방 기기 작동을 최소화 하거나 실내·외 온도 차가 적게 작동(약 5~6℃ 이내)하여 신체 온도 변화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2~3시간 마다 환기를 실시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해 주면 좋은데요. 만약 냉방 기기 작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장시간 머문다면, 긴소매 옷이나 담요를 별도로 준비하여 신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되는데요. 만약 이렇게 하여도 약 3~5일 이상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반면 감기는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받아보는 것을 권장 드리는데요. 당장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가까운 약국에서 약을 구매해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때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진료 병원(과) :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 끝맺음

지금까지 냉방병, 감기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여름철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참고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운 여름철에도 무리한 냉방 기기 사용은 절제하면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