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에 출시된 갤럭시 버즈2는 현재까지 출시된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이유는 무엇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버즈2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입니다. 이는 갤럭시 버즈(1)와 갤럭시 버즈 플러스(+) 후속작이며, 직전에 출시한 갤럭시 버즈 프로와는 다른 라인입니다.
- 전작인 갤럭시 버즈 프로는 갤럭시 버즈 프로 2와 같은 라인입니다.
성능 (사운드 및 배터리)
갤럭시 버즈 2는 갤럭시 버즈 프로와 동일하게 우퍼와 트위터 2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전작인 갤럭시 버즈(1) 대비 좋고, 갤럭시 버즈 프로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중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음질의 사운드를 원하시거나 음질에 민감한 분들이 아니라면 평범한 수준의 음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배터리는 지속적인 플레이(음악 재생 등) 및 노이즈캔슬링(ANC) 작동 시 5시간 사용 가능하며, 미작동 시 7.5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케이스를 포함한다면 최대 2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 사운드는 고음역대 소리에서 답답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음성(음질 차단)과 통화 품질이 향상되어,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활용도가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이 가능해 졌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는 갤럭시 버즈 프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 배터리는 사용자의 이용 방법에 따라 사용 시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인데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최대 11시간,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한 것을 봤을 때 조금 떨어지는 사용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
케이스 모양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나 전작인 갤럭시 버즈 프로와 같아서 케이스 호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부와 유닛은 차이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제품들 보다 더 심플하고, 유닛도 작아졌습니다. 갤럭시 버즈(1) 대비 약 15% 작아졌는데, 이는 유닛을 가볍게 디자인하면서 착용감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 무게 : 본체 5g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 버즈 프로 = 6.3g) (기본적으로 약 ‘1g’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귀에 착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부담감을 상당히 줄 일 수 있습니다.)
- 색상 (총 4가지) : 라벤더(연보라) / 올리브(카키) / 화이트 / 그라파이트(차콜) (기본적으로 외부 색상은 전부 화이트이며 내부와 유닛의 색상에만 차이가 있고, 무채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메리트 있는 부분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식 출고가 149,000원 이고, 현재 119,000원에 판매 중 입니다. 전반적인 성능과 디자인 등을 고려해 봐도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갤럭시 버즈 플러스 179,300원 / 갤럭시 버즈 프로 =239,800원 (갤럭시 버즈 플러스 보다 약 3만 원 저렴하고, 갤럭시 버즈 프로 보다도 약 9만 원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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